2025년 경기도 평택시 농식품 바우처 신청하고 10만원 받는 방법

2025년을 맞아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 평택시에서도 지원하는 농식품 바우처는 신선한 농식품 구매를 지원해 균형 있는 식품 섭취와 농식품을 자주 섭취하는 소비자들을 단골손님으로 확충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2020년부터 시범사업으로 5년간 진행한 이 사업을 2025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추진합니다. 5년간 설문조사를 보면 농식품 바우처가 신선한 농식품을 먹는데 도움을 줘서 건강과 부족한 영양을 채울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결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농식품 바우처를 신청하는 방법과 4인 가구 기준으로 10만 원을 받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2025년 농식품바우처 신청방법

농식품바우처 신청 대상과 기간

농식품바우처는 생계급여를 수급하고 있는 가구 중 임산부나 영아, 유아, 아동을 포함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임산부는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영유아는 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한 만 6세 이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동의 경우는 2018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만 7세부터 2007년 1월 1일 이후에 출생한 만 18세까지 지원 대상입니다.

지원금액은 4인가구를 기준으로 매달 1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1인가구는 4만 원, 2인가구는 6만 5천 원, 3인가구는 8만 3천 원 등을 지급하고 있으며 5인이상 가구도 정해진 테이블에 따라 지원하고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17일(월)부터 2025년 12월 12일(금)까지로 언제나 신청가능합니다.

다만, 전국으로 확대 지원 지역 중 서울시 종로구, 송파구 등 10개 구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기도 군포시, 안산시, 광명시, 수원시, 과천시, 부천시, 안양시, 하남시, 시흥시 등은 2025년 농식품 바우처를 지원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농식품바우처 신청 방법

농식품바우처 신청방법은 신청자가 살고 있는 주소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고객센터 1551-0857번으로 전화도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신청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대리 신청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가족 중 외국인이 있을 경우는 외국인 가구원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고 임산부가 있을 경우는 의료기관 진단서 등이 필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신청서 작성 후 지원 대상자 여부를 7일 안에 검토 후 승인이 나면 10일 안에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제작해 신청자 자택이나 행정복지센터로 배송해 줍니다.

매달 말일 기준으로 승인된 가구는 다음 달 1일에 바우처가 충전되며, 지원금은 당월 말일까지 사용하시면 됩니다. 만약에 모두 사용하지 못한 경우 지원금은 소멸되며 3천 원 미만의 금액은 다음 달로 이월 가능합니다.

농식품바우처 사용 방법

농식품 바우처로 구입할 수 있는 농식품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달걀 등 신선알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며 이외의 식품은 지원 대상이 아닙니다. 세부 목록을 보면 복잡해서 살 수 있는 농식품을 구분하기가 어려워 보이지만 상품을 구매할 때 바코드를 스캔하면 상품 코드에 따라서 바우처 지원이 가능한 식품인지 자동으로 판단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농식품 바우처는 신청자의 주소지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 내에 있는 사용처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단, 온라인은 지역에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며, 오프라인 사용장소는 하나로마트, GS더프레시, GS25, CU, 이마트 24, 세븐일레븐, 오아시스, 두레생협, 한살림, 우리 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국에 약 5만 8천여 개의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집 근처에 있는 위에 언급한 마트를 찾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온라인 매장도 이용 가능한데 두레생협, 인 더마켓, 농협몰, 온누리마켓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집 근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 링크는 아래 농식품 바우처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농식품 바우처 플랫폼

주변에 많이 알려주셔서 대상자 분들께서 농식품 바우처를 이용해 질좋은 농식품 많이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