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정부의 스마트 팩토리 지원 정책

스마트 팩토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적용하여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최적화하는 첨단 생산 시스템입니다. 2014년부터 진행된 정부의 스마트 팩토리 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생산성을 높이고 인건비 등을 절감하며 좋은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어 나가고 있습니다. 제조업 강국인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의 자동화 공장으로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도 정부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아래 내용 등을 참고해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2025년 달라지는 스마트 팩토리 정부 지원 정책 정리

 

스마트 팩토리 개요(지원 대상과 조건 등)

스마트 팩토리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지원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소, 중견기업 중 스마트공장 구축이 필요한 제조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된 정보통신기술(ICT)로 제품의 기획에서 설계, 제조, 판매 등 모든 과정을 통합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지원 조건은 고도화 과제 345개 내외 중 과거 정부 지원사업으로 구축한 사업장과 동일한 수준이거나 고도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원 기간은 최대 9개월까지이며, 선정될 경우 전체 금액의 50% 이내에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됩니다. 구축목표 수준은 중간 1 이상 목표설정이 필수이며, KS X 9001-1(스마트공장 기본개념과 구조)표준에 따라야 합니다.

 

스마트 팩토리 신청접수기간과 주요 절차 변경 내용

2024년 10월 7일부터 2025년 1월 6일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 시스템(SAMRT-FACTORY.kr)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사업계획서, 국세와 지방세 완납 증명서, 사업자 등록 증명원 등 서류를 미리 구비해 접수해야 합니다. 이를 토대로 3월까지 선정평가를 진행하고, 선정된 기업은 25년 4월부터 협약을 진행하고 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2024년도 대치 사업 신청시 완성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7단계였던 선정절차를 지역상황에 따라 서면평가를 생략하는 등 간소화해 진행합니다. 집중 A/S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최종평가결과가 '보완'으로 나올 경우 집중 A/S를 수행하고 재평가를 진행해 완성도를 높이는 전략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기존 '스마트마이스터 활용지원사업'은 '제조DX 멘토단 활용지원 사업'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컨설팅을 받을 경우 4번까지 가능하며 기업은 컨성팅 비용 21만 원(VAT 미포함)을 자부담해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팩토리 구축 사업 평가 및 추진 절차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기반으로 스마트 공장의 도입 필요 기업과 구축에 도움을 줄 공급 기업을 다면 평가를 통해 선정하고 협약을 체결합니다. 주로 지역테크노파크 주관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함께 최종선정을 합니다. 사업에 착수하면 협약 후 3개월 내에 중간점검을 하고 최장 9개월까지 진행된 구축 사업의 최종 점검과 평가를 합니다. 이때 '보완' 의견이 나올 경우 집중 A/S를 6개월 동안 진행하고 최종재평가를 통해 성공과 실패 여부를 판정합니다.

유의사항

도입기업과 공급기업 간 컨소시엄을 구성해 완성된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체적으로 스마트 팩토리 구축 가능 인력과 역량을 보유한 기업을 단독 신청도 가능합니다. 사업비 편성서 회계 정산 수수료와 교육비 및 기술임치비용을 기타비용에 필수로 편성해야 하니 이 점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사업에 선정된 도입기업과 공급기업은 사업관리교육, 기술교육 등을 이수하고 수료증을 필수로 제출해야 합니다. 기타 더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홈페이지에서 사업공고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https://www.mss.go.kr

중소벤처기업부